8월부터 바뀐 공공 급속충전 요금, 충전기 출력별로 kWh당 얼마일까요
공공 급속충전 요금은 2026년 8월 1일부터 충전기 출력에 따라 kWh당 307.2원에서 393.1원까지 나뉘어요. 50~200kW 충전기는 예전보다 1.2원 올랐을 뿐이고, 크게 오른 곳은 200kW 이상 초급속(393.1원)이에요.
출력별 요금표 (2026년 8월 1일부터 · kWh당)
기후에너지환경부가 7월 1일 확정해 발표한 표예요. 예전에는 100kW 미만 324.4원, 100kW 이상 347.2원 두 단계였어요.
- 30kW 미만(완속): 295.0원 — 29.4원 내림
- 30kW 이상~50kW 미만: 307.2원 — 17.2원 내림
- 50kW 이상~100kW 미만: 325.6원 — 1.2원 오름
- 100kW 이상~200kW 미만: 348.4원 — 1.2원 오름
- 200kW 이상(초급속): 393.1원 — 45.9원 오름
요금 구간은 내 차가 받는 속도가 아니라 충전기 출력으로 나뉘어요. 충전기 몸통이나 화면에 적힌 kW 숫자가 기준이에요. 기후부 회원카드로 쓸 수 있는 충전기 가운데 200kW 이상은 11,654기(2.3%)로 아직 적고, 89.3%(449,530기)가 30kW 미만 완속이에요(보도자료 표 기준).
30kWh를 넣으면 얼마가 나오나요
위 단가에 30kWh를 곱해 10원 단위로 반올림한 금액이에요.
- 50~100kW 충전기: 약 9,770원
- 100~200kW 충전기: 약 10,450원
- 200kW 이상 충전기: 약 11,790원
초급속은 100~200kW 충전기보다 30kWh에 약 1,340원 더 나와요. 내 차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급속 출력이 200kW에 못 미친다면, 초급속에 꽂아도 차가 받는 속도 이상으로는 빨라지지 않아요. 그런 차라면 출력이 내 차 최대 출력 이상인 100~200kW 충전기에서도 받는 속도는 같으니, kWh당 44.7원 덜 내는 쪽을 고를 수 있어요. 내 차 최대 출력은 제조사 제원표에서 확인하세요.
충전량이 80%를 넘으면 어느 충전기든 크게 느려지니, 비싼 초급속에서 끝까지 채우는 건 손해가 커요. 그 이유는 급속충전이 80%에서 멈출 때 글에 있어요.
이 요금이 붙는 충전기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 충전기
- 정부와 협약한 민간 충전기에서 기후부 회원카드(ev이음)로 결제할 때(로밍)
그 밖의 민간 충전기는 운영사마다 회원·비회원 요금을 따로 정해 이 표와 다를 수 있어요. 꽂기 전에 그 운영사 앱이나 충전기 화면의 단가를 보세요. 회원카드 없이 충전기에서 신용카드로 바로 결제할 때도 같은 단가인지는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아요.
지금 비어 있는 급속충전기 보기에서는 기후부 공공 충전기마다 출력에 맞는 공공요금과 30kWh 어림 금액이 같이 나와요. 민간 충전기는 운영사 이름만 보여 주니, 단가는 그 운영사 앱에서 확인하세요. 한 달 충전비가 궁금하면 충전요금 계산기의 단가 칸에 위 숫자를 넣어 보세요.
2026년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주말·공휴일 11시~14시에 공공 급속충전기 요금이 kWh당 85.4~97.2원(약 22~32%) 더 내려가는 가을 한정 할인이 따로 있어요. 한국전력 충전기는 kWh당 40.1~48.6원, 민간은 업체마다 달라요. 11월부터는 위 표 그대로예요(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 9월 3일 보도자료).
확인한 자료
- 기후에너지환경부 보도자료 「기후부, 전기차 공공 충전 요금 체계 개편」(2026-07-01 보도 · 첨부 PDF 표) (2026-10-19 확인)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전기차 공공충전요금 개편…완속, kWh당 29.4원 인하 (2026-10-19 확인)
- 기후에너지환경부 보도자료 — 전기차 충전요금 가을철 주말·공휴일 낮시간대 할인 개시(2026-09-03) (2026-10-19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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